중소벤처기업부가 청년구직자에게 스마트공장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스마트공장 구축기업 청년체험단’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청년구직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 중소벤처기업부는 ‘스마트공장 구축기업 청년체험단’ 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청년 구직자를 모집한다. <연합뉴스> |
2018년까지 스마트공장을 구축한 중소기업과 만 34세 이하 청년 구직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중기부는 참여기업에게 최대 3명까지 월 60만 원(최대 3개월)의 훈련수당을 지원한다.
중기부는 참가 기업을 뽑을 때 소재 및 부품 관련 기업을 우대하기로 했다.
스마트공장 구축기업 청년체험단사업은 청년 구직자들에게 스마트공장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을 향한 인식을 개선해 중소기업의 구직과 구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체험단사업은 올해 추가경정예산안을 활용해 신설됐으며 예산규모는 13억2000만 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진공 기업인력애로센터와 취업매칭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