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식약처 "여러 약을 한 번에 복용하는 복합제 허가 작년에 2배 늘어"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19-08-16 17:30: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여러 종류의 약을 한 번에 복용할 수 있는 복합제 의약품 개발이 2018년 활성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국내에서 개발돼 허가된 복합제는 101개로 2017년의 48개보다 114.8%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식약처 "여러 약을 한 번에 복용하는 복합제 허가 작년에 2배 늘어"
▲ 식품의약품안전처 로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만성질환 유병률이 증가하면서 복합제 개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고혈압과 고지혈증, 당뇨병 등 만성질환 치료제를 중심으로 복합제 개발이 두드러졌으며 3개 성분으로 구성된 고혈압과 고지혈증 복합제 허가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제네릭 의약품(복제약) 허가는 982개 품목으로 2017년 954개 품목과 유사한 수준이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제네릭 의약품의 허가가 약세를 보인 이유는 2018년 특허가 만료되는 의약품의 시장 규모가 크지 않거나 특허 회피 전략을 통한 의약품 개발의 영향 때문으로 파악했다.

지난해 허가된 신약 15개 품목 가운데 국내에서 개발된 신약은 2개 품목으로 알츠하이머 보조진단용 방사성의약품과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다.

허가 제품 가운데 완제의약품은 2046개이며 약효군별로 분류하면 해열, 진통, 소염제 등이 포함된 신경계용 의약품이 399개(19.5%)로 가장 많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는 "국내 의약품 연구개발에 도움을 주고자 매년 '의약품 허가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며 "국내 의약품 허가 신고 현황과 분석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