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상반기 보수 35억으로 석유화학업계 1위

석현혜 기자 shh@businesspost.co.kr 2019-08-14 20:34: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 회장이 상반기에 35억 원 넘는 보수를 받아 상반기 석유화학업계 현직 경영자 가운데 연봉 1위에 올랐다.

14일 금호석유화학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박 회장은 급여 12억1700만 원과 상여금 23억5900만 원을 합해 35억7600만 원을 상반기 보수로 수령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325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찬구</a>, 금호석유화학 상반기 보수 35억으로 석유화학업계 1위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

김성채 전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 사장은 34억7800만 원을 받았다. 보수 상세항목은 급여  1억1800만 원, 샹여금 3억2500만 원, 퇴직금 30억3500만 원이다.

금호석유화학은 "대표이사 직책 퇴임에 따라 임원 재임기간 18년3개월의 퇴직금을 산출했다고 밝혔다. 

이순규 대한유화 회장은 22억5700만 원을 수령했다. 급여로 10억5900만 원, 상여금으로 11억9800만 원을 받았다.

정영태 대한유화 사장은 급여 2억7900만 원과 상여금 3억1600만 원을 합해 모두 5억9500만 원을 수령했다.

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 부회장은 보수 7억6300만 원을 받았다.

정호영 LG화학 최고운영책임자는 8억22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로 4억3천만 원, 상여금으로 3억9200만 원을 수령했다.

박진수 전 LG화학 대표이사 부회장 겸 LG화학 이사회 의장은 보수 68억6400만 원을 받았다. 급여 5억8400만 원과 상여금 7억5200만 원, 퇴직금 55억2800만 원을 받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석현혜 기자]

최신기사

구글 지주사 알파벳 주가 사상 최고치, 트럼프 '빅테크 규제' 기류 변화 가능성
녹십자 허은철 '알리글로' 미국 공략 청신호, 내년 역대 최대 매출 바라본다
경총회장 손경식, 이재명 만나 "반도체 보조금, 주52시간 규제 완화 입법 검토해달라"
국민의힘 한지아도 탄핵 찬성 의사, 윤석열 탄핵 가결까지 '1표'만 남아
민주당 전현희 "윤석열 대국민 담화는 대국민 거짓말이자 선전포고"
[12일 오!정말] 정성호 "국정안정을 위해서 한덕수 탄핵은 바람직하지 않아"
'밥캣 합병무산'에 성장성 애매해진 두산로보틱스, 류정훈 AI·로봇 기업 M&A 속도낸다
온코크로스 'IPO 몸값' 낮춰 흥행몰이는 성공, 김이랑 AI 신약 플랫폼에 집중
민주당 "탄핵반대에 적극적으로 나선 권성동, 협상 상대로 인정 못해"
삼성전자 17~19일 글로벌 전략회의, 한종희·전영현 주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