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은행은 14일부터 4박5일 동안 서울영어마을 수유캠프에서 서울 및 수도권지역 청소년 400여 명을 대상으로 ‘영어학습지원’ 캠프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
KB국민은행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영어캠프를 진행한다.
KB국민은행은 14일부터 4박5일 동안 서울영어마을 수유캠프에서 서울 및 수도권지역 청소년 400여 명을 대상으로 영어학습 지원캠프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여름방학을 맞아 개최된 영어학습 지원캠프는 KB국민은행의 대표적 사회공헌사업인 ‘청소년의 멘토 KB!’ 학습멘토링 프로그램이다. 2016년부터 현재까지 모두 192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특히 은행, 도서관, 영화관 등 실제처럼 꾸며진 다양한 공간에서 영어학습을 진행해 학생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번 캠프부터는 서울시 교육지원청 및 경기도지역 교육지원청과 협업을 통해 참가 청소년을 선발했다.
참가학생 가운데 우수학생 100명을 선발해 올해 연말까지 주2회 선생님이 직접 가정으로 방문하는 일대일 영어학습 지원과 외국인 화상영어 등의 심화학습을 진행한다.
상위 50명을 대상으로는 겨울방학에 7박8일의 영어캠프를 추가로 진행해 실질적 영어학습능력 향상도 지원하기로 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폭넓게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