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지창훈 "메르스 때문에 대한항공 경영실적 악화"

백설희 기자 ssul20@businesspost.co.kr 2015-06-22 16:47: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지창훈 대한항공 사장이 메르스 사태에 따른 대한항공의 2분기 경영실적 악화를 우려했다.

지 사장은 22일 대한상공회의소 회장단 경제정책 긴급 간담회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메르스 사태로 2분기 경영실적 악화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지창훈 "메르스 때문에 대한항공 경영실적 악화"  
▲ 지창훈 대한항공 사장.
지 사장은 “메르스로 실적악화가 우려된다”며 “지난해와 비교하면 꽤 차이가 나고 직전분기와 비교해 보더라도 마이너스 실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메르스 사태는 사스 때보다 타격이 크고 세월호 때보다도 여파가 심각하다”고 덧붙였다.

국내 항공업계는 메르스 확산우려로 큰 타격을 입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8일까지 항공권 예약 취소자 인원이 10만8천 명에 이른다. 아시아나항공도 이달 들어 10만 명에 가까운 사람이 항공권 예약을 취소했다.

항공권 취소가 늘면서 국내 항공사들은 예약이 부진한 아시아 일부 노선의 운행을 줄였다.

대한항공은 18일부터 우리나라에서 중국을 오가는 30여개 노선 가운데 17개 노선과 일본 도쿄를 오가는 노선의 운행을 줄였다.

지창훈 사장은 “정부 차원에서 종식발표가 있기 전까지 감편운행할 예정이며 이른 시일 안에 메르스가 종식되길 바란다”며 “하지만 메르스가 사라지더라도 관광업계는 타격이 여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설희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