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인터넷기업협회, 방송통신위의 '망 이용계약 가이드라인'에 반대

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 2019-08-12 16:39: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인터넷기업협회가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추진 중인 ‘공정한 인터넷망 이용계약에 관한 가이드라인’에 반대했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방송통신위원회가 통신사와 콘텐츠제공사업자(CP) 사이의 망 이용계약 가이드라인 제정을 추진하는 데 반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인터넷기업협회, 방송통신위의 '망 이용계약 가이드라인'에 반대
▲ 한국인터넷기업협회 로고.

한국인터넷기업협회에는 네이버, 카카오, 페이스북코리아, 구글코리아 등이 회원사로 속해있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이날 성명서에서 "(망 이용계약 가이드라인은) 기간통신사업자인 통신사들의 매출 확대 기반으로 악용될 우려가 있다"며 "인터넷산업에서 진입장벽을 만들어 인터넷 생태계를 무너뜨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이드라인에는 국내외 콘텐츠제공사업자와 통신사 사이에 망 이용계약을 체결할 때 ‘정당한 이유 없이 협상을 거부할 수 없다’는 조항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통신사들이 이를 매출 확대 기반으로 악용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통신사는 수년 동안 콘텐츠제공사업자가 제공하는 양질의 콘텐츠를 통해 이용자들로부터 고가의 요금을 받아 수익을 얻었다"며 "콘텐츠제공사업자에게 통신망 투자비용의 분담을 요구하거나 망 이용 대가를 요구하는 것은 부당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협회는 "공정한 경쟁과 이용자 보호는 전기통신사업법상의 금지행위 규제 등 현행 법률을 통해서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