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지자체

세종시,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사업 공개모집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19-08-08 17:46: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발굴을 추진한다.

세종시는 8일 일자리 창출사업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세종시,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사업 공개모집
▲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세종시는 올해 국비를 포함해 모두 20억 원을 들여 13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0년에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접수한 일자리 창출 사업을 30여억 원 규모로 확대 추진할 계획을 세웠다.

이번에 공모하는 일자리 창출사업은 △지역산업, 사회, 문화, 환경 등 분야별 △청년, 여성, 중장년, 노인, 장애인 등 대상별 △창업 활성화 및 사회적경제 육성 등 맞춤형 일자리로 모집한다.

공모대상은 지역 내 비영리기관·단체, 세종시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 공공연구기관, 대학 산학협력단, 사회적협동조합, 사회복지법인 등이다.

사업 내용에 따라 유관기관과의 컨소시엄도 가능하다.

세종시는 전문 심사위원의 평가를 통해 대상사업을 우선 선정하고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아 사업계획서를 다듬어 2020년 국비 공모사업에 응모하기로 했다.

세종시는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와 관련해 13일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아트홀에서 모집설명회를 열기로 했다.
 
이현구 세종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시민이 직접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수행하도록 함으로써 지역의 특성이 반영된 참신한 일자리 모델이 발굴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인기기사

삼성전자 넷리스트와 HBM 특허소송서 최종 패소, 손해배상 3억 달러 판결 김호현 기자
삼성전자 퀄컴 칩과 '헤어질 결심', 노태문 미디어텍 칩으로 원가절감 포석둔다 김호현 기자
SK하이닉스, 역대급 상반기 실적에 ‘월 기본급의 150% 성과급’ 지급 김호현 기자
포드 보급형 전기차 중심으로 전략 선회, ‘F-150 라이트닝’ 실패 교훈으로 삼아 이근호 기자
중국정부 희토류 통제 강화에 시동 걸어, 글로벌 기업 공급망 다변화 서둘러 이근호 기자
'HBM 올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낸드플래시 증설 줄어, 중국 일본에 추격 허용할 수도 김용원 기자
하이투자 "SK하이닉스 3분기 영업이익 기대 밑돌 전망, HBM 공급과잉 전환 가능성" 나병현 기자
TSMC 독일 반도체공장 투자 속도 조절, 수익성 확보 어렵고 리스크는 커져 김용원 기자
삼성전자 노노 갈등 점화, 동행노조 "총파업에 직원들만 피해보고 있다" 나병현 기자
삼성물산 루마니아 SMR 기본설계 참여, EPC 본계약에다 글로벌 공략 기대 김규완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