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신세계면세점, 중국 메신저 위챗 미니앱에 멤버십서비스앱 내놔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19-08-08 11:29: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세계면세점이 중국 메신저 위챗 미니앱을 통해 멤버십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세계면세점은 위챗의 미니 애플리케이션(앱) 플랫폼 ‘샤오청쉬’에 멤버십서비스앱을 내놓는다고 8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 중국 메신저 위챗 미니앱에 멤버십서비스앱 내놔
▲ 신세계면세점이 위챗 미니 애플리케이션(앱) 플랫폼 샤오청쉬에 멤버십 서비스 앱을 내놓는다.

샤오청쉬는 2017년 중국 정보통신(IT)기업 텐센트가 위챗을 플랫폼으로 삼아 개발한 앱 안의 앱서비스다.

위챗 사용자들은 샤오청쉬를 통해 별도의 앱을 내려받지 않고 검색 또는 QR코드 스캔만으로 다른 앱을 구동할 수 있고 여러 미니앱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간편하게 정보를 얻거나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샤오청쉬는 2018년 월간 누적 이용자 수가 6억 명을 넘어섰고 하루 활동 이용자 수는 2억3천만 명에 이른다. 

신세계면세점은 위챗 미니앱을 통해 중국고객과 밀착소통해 개별관광객을 유치하고 재방문을 유도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신세계면세점 위챗 미니앱은 간편회원 가입은 물론 제품과 지점 소개, 멤버십 등급별 할인혜택 등 다양한 쇼핑정보를 제공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신세계면세점은 앞으로 중국 항공, 호텔, 환전 등 대형 제휴사와 협업을 통해 다양한 미니앱을 개발할 예정”이라며 “여행에 꼭 필요한 서비스들을 두루 제공해 중국 개별관광객들의 여행편의를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우원식, 한덕수 대통령 대행 상대로 마은혁 미임명 권한쟁의심판 접수
증권사 홈플러스 MBK 형사고발 예정, "신용등급 강등 숨기고 채권 발행"
민주당 초선 의원들 "30일까지 마은혁 임명하라", 한덕수 포함 모든 국무위원 탄핵 예고
농협중앙회장 강호동 경북 산불 피해현장 방문, 범농협 성금 30억 지원
이재용 시진핑과 면담 뒤 귀국, 출장 성과 묻는 질문엔 침묵
금감원, '상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에 반대 입장 공개적 표명
한화임팩트 작년 영업손실 946억으로 145.6% 증가, 순이익 1315억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 작년 영업이익 907억, 첫 연간 흑자전환
현대차그룹,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브랜드 '플레오스 이십오' 공식 발표
SOOP 대표이사로 최영우 CSO 선임, 서수길과 각자대표 체제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