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가 해외 가맹점에서 쇼핑을 즐기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할인혜택을 마련한다.
하나카드가 해외 가맹점에서 자주 물건을 구입하는 ‘직구족’을 위해 다양한 모바일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8월 말까지 벌인다고 7일 밝혔다.
▲ 하나카드가 해외 가맹점에서 자주 물건을 구입하는 ‘직구족’을 위해 다양한 모바일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8월 말까지 벌인다고 7일 밝혔다. <하나카드> |
아마존, 아이허브, 갭, 랄프로렌, 알리익스프레스 등 11곳 해외직구 웹사이트에서 하나카드의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10만 원 이상 구매하면 스타벅스 모바일쿠폰 1매를 증정한다.
30만 원 이상 구매하면 스타벅스 모바일쿠폰 2매, 50만 원 이상이면 롯데시네마 모바일 영화관람권 2매를 제공한다.
또 9월 말까지 해외에서 직구로 구매한 물품을 구매대행 사이트인 아이포터를 통해 받으면 배송비를 할인해준다.
해외직구 이용금액이 100달러 이상이면 배송비를 10달러 할인해주는 쿠폰을 선착순 1천 명에 제공한다. 또 아이포터 신규회원으로 가입하면 배송비 20% 할인쿠폰을 추가로 증정한다.
하나카드 관계자 “해외결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손님들이 가장 많이 찾는 해외직구 사이트를 선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데이터에 기반한 마케팅을 통해 손님들에게 맞춤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