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모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장(왼쪽)과 이상훈 한국가스공사 상임감사위원이 7월31일 대구 가스공사 본사에서 열린 ‘코가스(KOGAS)감사실 디딤돌봉사단’ 발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 |
한국가스공사가 법률, 회계 등 감사업무 전문역량을 활용해 지역 취약계층과 영세 중소기업을 돕는다.
한국가스공사는 7월31일 대구 본사에서 지역 취약계층 및 영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법률·회계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코가스(KOGAS)감사실 디딤돌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이상훈 가스공사 상임감사위원과 이재모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디딤돌봉사단은 감사업무 전문역량을 활용해 법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나 영세 중소기업, 사회복지시설에 정기적으로 법률·회계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상생협력 과제도 발굴하고 봉사활동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이상훈 상임감사위원은 “가스공사는 앞으로도 주변의 사회적 약자를 보듬고 지역사회를 뒷받침해 디딤돌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