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공인회계사회와 흥사단 협력, 최중경 "비영리부문 회계투명성 확산"

이현주 기자 hyunjulee@businesspost.co.kr 2019-07-25 10:21: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공인회계사회와 흥사단 협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5378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중경</a> "비영리부문 회계투명성 확산"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왼쪽)과 송준호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 상임대표가 24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한국공인회계사회 회관에서 회계투명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공인회계사회>
한국공인회계사회가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와 손잡고 회계 투명성 확산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24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한국공인회계사회 회관에서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와 회계 투명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은 “회계개혁은 투명사회를 바라는 국민의 희망이 담긴 것”이라며 "영리부문을 넘어 비영리부문까지 회계 투명성 확산을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준호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 상임대표는 "시민단체의 입장에서 회계 투명성 강화에 적극 동참해 투명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공인회계사회와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는 공정한 회계 및 경제시스템을 위한 세미나 개최, 감사공영제도 도입을 위한 활동, 비영리부문 회계인력 교육 등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감사인 공영제도는 국가가 정한 외부감사인으로부터 감사를 받도록 하는 제도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해 11월 공익법인, 사립학교, 공동주택 등 비영리부문에 감사인 공영제도를 도입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

최신기사

트럼프 "미국 내 틱톡 금지 90일간 유예할 수 있어", 취임식 날 발표할 듯
이재명, 서부지법 발생 난동 놓고 "사법부 파괴하는 용납할 수 없는 행위"
최태원 'SK하이닉스 HBM'에 자신감, "엔비디아 젠슨 황 요구보다 개발 빨라"
최태원 "수출주도 경제 바꿔야", '경제 연대' '해외투자' '해외시민 유입' 필요
윤석열 구속에 엇갈린 반응, 국힘 "사법부에 유감" 민주당 "국민 분노 덕분"
우리금융 회장 임종룡 해외투자자에 서한, "밸류업 정책 일관되게 추진할 것"
하나금융 함영주 베인캐피탈에 국내 투자 확대 요청, "새 사업기회 창출"
'내란 우두머리' 혐의 윤석열에 구속영장 발부, 현직 대통령 사상 처음
HD현대건설기계 필리핀서 굴착기 122대 수주, 세계 시장 점유율 확대 박차
비트코인 1억5544만 원대 1%대 상승, 트럼프 취임 기대에 강세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