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경찰, 홈플러스 송도점 천장 마감재 추락사고 관련 부실감리 조사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19-07-08 10:14: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경찰이 홈플러스 송도점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천장 마감재 추락사고와 관련해 부실감리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4월 발생한 홈플러스 송도점 지하주차장 천장 마감재 추락사고와 관련해 건축법 위반 혐의로 감리회사 관계자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경찰, 홈플러스 송도점 천장 마감재 추락사고 관련 부실감리 조사
▲ 홈플러스 로고.

A씨는 2015년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홈플러스 송도점 건물 지하 2층 주차장에서 천장 마감재 공사를 제대로 관리·감독하지 않고 감리보고서를 작성해 관할 관청에 제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천장 마감재를 시공하면서 설계도면에 있는 철 그물망 보강작업을 하지 않은 부실시공이 있었는데도 감리보고서에 그 내용이 없는 점을 확인해 조사에 착수했다.

앞서 4월20일 오후 9시45분 경 홈플러스 송도점 지하 2층 주차장 천장 마감재 일부가 부서져 바닥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차돼 있던 승용차 1대가 부서졌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해외 건설수주 고전에도 삼성EA GS건설 호조, 현대건설 대우건설 아쉬워
교보생명 승계 시계 바삐 돌아가, 신창재 두 아들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국회 이제는 경제위기 대응, '반도체 지원' '전력망 확충' 'AI 육성' 입법 재개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