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이 한국과 중국 사이 경제협력에 기여한 공로로 상을 받았다.
SM그룹은 26일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린 ‘2019 한중경제협력포럼’에서 SM그룹이 한중경제협력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 26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2019 한중경제협력포럼'에서 김칠봉 대한해운 부회장(왼쪽 네번째)이 한중경제협력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SM그룹 > |
이날 포럼에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칠봉 대한해운 부회장, 추궈홍 주한중국대사,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천졘 중국상무부 전 부부장, 지영모 한국민간경제협력포럼 이사장, 취안순지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집행회장,
김칠봉 대한해운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우오현 SM그룹 회장은 “두 나라 사이에 실질적, 효율적 경제협력을 강화해 나간다면 국내 일자리 창출은 물론 두 나라의 산업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호적, 동반자적 한중 관계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중경제협력포럼은 두 나라 기업인들의 친선 우호와 공동 번영에 기여하기 위해 만들어진 포럼으로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 중국국제상회,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및 한국중국상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