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 신차효과 앞세워 올해 영업이익률 4% 가능할 듯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9-06-26 11:48: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가 올해 초 제시한 중장기 사업계획에 부합하는 실적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26일 조수홍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차가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100조 원, 영업이익 4조 원을 웃도는 실적을 낼 것”이라며 “올해 초 경영진이 제시한 중장기 사업계획 가운데 2019년 가이던스를 충분히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대차, 신차효과 앞세워 올해 영업이익률 4% 가능할 듯
▲ 이원희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

현대차는 올해 2월 ‘CEO 인베스터 데이’라는 기업설명회를 통해 2022년까지 자동차부문의 영업이익률을 7%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2018년 기준으로 2.1%까지 떨어진 자동차부문의 영업이익률을 해마다 1%포인트씩 개선하겠다는 것이다.

NH투자증권의 분석대로라면 현대차는 올해 전체 사업부 기준으로 영업이익률 4%를 달성하게 된다.

현대차는 지난해 말 팰리세이드부터 시작해 3월 8세대 쏘나타, 6월 베뉴 등 신차를 연달아 출시해 신차효과를 거두고 있다.

내수시장에서는 이미 판매량이 늘었는데 앞으로 제네시스의 새 SUV(스포츠유틸리티 차량) GV80까지 나올 예정이라 수익성 회복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하반기에는 주주 환원정책으로 배당과 자사주 매입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는 2017년 1월 중장기 배당정책을 발표하며 앞으로 잉여현금흐름(FCF)의 30~50%를 꾸준히 배당해 경쟁기업 수준까지 배당성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해 배당과 자사주 매입 등으로 모두 2조800억 원에 이르는 돈을 주주에게 환원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공정위 김준기 DB그룹 창업회장 검찰 고발, DB 소속 재단·회사 은폐 적발
고려아연 아크에너지, 호주 NSW 주정부와 10년 에너지서비스 계약 체결
조국 "13일까지 답변 없으면 합당 없던 일로", 민주당 "조속히 결정"
빅터 차 석좌교수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은 옛 말, G7·호주와 연대해야"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에 110% 보상, 금융위ᐧ금감원 긴급대응반 구성
삼성 이재용 동계올림픽서 스포츠 외교, 2028년 LA올림픽까지 후원한다
비트코인 1억259만 원대 상승, 미국 정부 셧다운 가능성에 변동성 경계
삼성전자 HBM4 설 연휴 지나고 세계 최초 양산 출하, 엔비디아 '루빈' 탑재
현대차 영화로 브랜드 마케팅, "광고는 덜고, 진짜 이야기를 시작하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증시 변동장'에도 주가 단단하다,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