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D램 낸드플래시 가격 하락 가팔라 SK하이닉스 2분기 실적부담 커져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9-06-21 11:40: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하이닉스가 2분기에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보인다.

메모리반도체인 D램과 낸드플래시 가격이 모두 가파른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어 SK하이닉스 실적에 부담이 커지고 있다.
 
D램 낸드플래시 가격 하락 가팔라 SK하이닉스 2분기 실적부담 커져
▲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황민성 삼성증권 연구원은 21일 "2분기 D램 가격 하락폭이 기존 예상치보다 늘어난 20% 수준을 보이고 있다"며 "SK하이닉스의 2분기 실적도 시장 예상치에 미치지 못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황 연구원은 시장에서 바라보는 SK하이닉스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평균 추정치가 8100억 원 정도인데 실제 영업이익은 6천억 원을 밑돌 가능성도 있다고 바라봤다.

D램과 낸드플래시 가격이 모두 예상보다 가파른 수준으로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기 때문이다.

SK하이닉스의 2분기 낸드플래시 평균 공급가격도 1분기보다 20% 떨어질 것으로 추정됐다.

낸드플래시는 D램보다 더 심각한 수준의 공급과잉이 벌어지고 있어 SK하이닉스 실적 부진에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2분기 낸드플래시사업에서 매출 1조1400억 원, 영업손실 9650억 원을 볼 것으로 추정됐다. 영업손실율이 84.6%에 이르는 것이다.

황 연구원은 "SK하이닉스는 하반기에 낸드플래시 실적 개선을 예상하고 있지만 업계에서 여전히 재고 과잉상황이 이어지고 있다"고 바라봤다.

SK하이닉스는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6조2770억 원, 영업이익 2조8870억 원을 볼 것으로 추정됐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35%, 영업이익은 86.1% 줄어드는 수치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