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김병원, 농협 로컬푸드 결의대회에서 "지역농산물 직매장 확대 "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19-05-30 16:45: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4531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병원</a>, 농협 로컬푸드 결의대회에서 "지역농산물 직매장 확대 "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30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농업인 행복꿈틀! 로컬푸드 확대추진 결의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농협>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중소농업인에게 안정적 판로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농산물 직매장을 늘린다.

농협은 30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업인 행복꿈틀! 로컬푸드 확대 추진 결의대회’를 열었다.

지역농산물(로컬푸드) 직매장은 농업인이 직접 농산물의 가격을 매기고 매장 진열, 재고관리 등을 담당하는 직거래방식의 농식품 판매장을 뜻한다.

김 회장은 “지역농산물 직매장을 통해 소비자에게 신선한 지역생산 농산물을 합리적 가격에 제공하고 농업인에게 안정적 판로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중소농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지역농산물 직매장을 꾸준히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은 지역농산물 직매장을 늘려 △중소농업인 판로 확대 및 소득 증대로 농가소득 불균형 해소 및 농가소득 5천만 원 달성 △일자리 창출, 안전 먹거리 공급으로 지역사회 공헌 △푸드 마일리지, 탄소배출 감축을 통한 환경보전 등에 앞장선다는 계획을 세웠다.

농협은 2018년 200개였던 지역농산물 직매장을 2020년 600개, 2022년 1100개까지 늘리기로 했다.

도곡농협과 서청도농협 조합장이 ‘지역농산물 직매장이 만드는 농업인 행복’ 사례를 발표했고 농협경제지주의 ‘직매장 확대 추진전략’ 보고 등도 진행했다. 

도곡농협과 서청도농협은 지역농산물 직매장 운영에 있어 우수농협으로 뽑혔다.

김 회장을 비롯해 김원석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 대표이사, 전국 농협 조합장 등 200여 명이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