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롯데지주, MBK파트너스 우리은행 컨소시엄에 롯데카드 팔기로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19-05-21 10:32: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카드가 MBK파트너스-우리은행 컨소시엄에 팔릴 가능성이 커졌다.

롯데지주는 21일 롯데카드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를 MBK파트너스-우리은행 컨소시엄으로 다시 선정했다고 밝혔다.
 
롯데지주, MBK파트너스 우리은행 컨소시엄에 롯데카드 팔기로
▲ 롯데카드 로고.

롯데지주는 한앤컴퍼니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었으나 배타적 우선협상 기간이 13일에 끝나면서 이번에 새로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

한앤컴퍼니는 한상원 대표가 3월에 KT 새노조로부터 탈세 혐의로 검찰에 고발당한 사실 때문에 카드사 인수 과정에서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통과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다.

롯데지주 관계자는 “구체적 협상조건을 놓고 우선협상대상자와 협의할 것”이라며 “구체적 내용이 결정되면 즉시 공시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