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이재갑 "지역일자리는 지역이 주도하고 중앙이 뒷받침해야"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19-05-20 19:16: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역사회와 정부에서 힘을 합쳐 지역 일자리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강조했다.

이 장관은 20일 광주시 광산구의 자동차부품업체 은혜기업을 방문해 “지역 일자리문제 해결은 지역이 주도하고 중앙이 뒷받침하는 방식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5202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갑</a> "지역일자리는 지역이 주도하고 중앙이 뒷받침해야"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이 장관의 이번 방문은 광주시 ‘자동차 일자리 네트워크’ 참여자들이 협력해 지역 자동차 협력업체들의 자금난을 해결해 고용 안정성을 높인 우수사례를 격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광주시 자동차 일자리 네트워크는 민관 기관과 주요 자동차업체 대표들이 참여하는 협의체다.

이 협의체는 자동차 협력업체들의 자금난을 해결하기 위해 특례보증 확대를 해결방안으로 제시했고 광주시와 광주시의회가 이 방안을 받아들이며 신용보증재단을 통해 300억 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이 장관은 “이번 광주 사례는 지역의 다양한 집단의 대표들이 지역현실에 맞는 지원방안을 직접 설계하고 추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런 사례가 전국적으로 알려질 수 있도록 지역의 업종별 네트워크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시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