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과 ADT캡스가 전남경영자총협회에 융합보안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ADT캡스는 15일 SK텔레콤, 전남경영자총협회, IT솔루션업체 넥스톰이엔지와 함께 5G이동통신 기반 융합보안컨설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김영모 넥스톰이엔지 대표(왼쪽부터), 석동헌 전남경영자총협회 상임부회장, 김현국 SK텔레콤 서부마케팅본부장, 김명식 ADT캡스 전략채널실장 < ADT캡스 > |
ADT캡스는 SK텔레콤과 5G를 기반으로 통신 및 정보통신 기술, 물리보안과 정보보안을 아우르는 융합보안컨설팅을 전남경총 회원사에 제공하기로 했다.
융합보안컨설팅은 ADT캡스의 출동보안, 영상보안, 출입보안 등 물리보안 영역에 SK텔레콤의 5G,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등 정보통신기술을 결합한 것으로 기업 정보와 재산 및 근로자 안전을 지키는 미래형 보안 서비스다.
ADT캡스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스마트오피스, 스마트공장, 기업 솔루션 등 신사업에서 SK텔레콤과 유기적 협업을 추진해 시너지 효과를 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ADT캡스 관계자는 “SK텔레콤과 협업한 융합보안이 기업 보안환경을 혁신적으로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더욱 안전하고 강력한 보안환경 구축을 위해 서비스 연구개발과 컨설팅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