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우리금융지주, 혁신금융과 핀테크 지원 강화 위한 조직 신설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19-05-15 11:16: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우리금융지주가 혁신금융과 핀테크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을 신설했다. 

우리금융지주는 ‘미래금융부’와 ‘디지털혁신부’를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우리금융지주, 혁신금융과 핀테크 지원 강화 위한 조직 신설
▲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

미래금융부는 전략기획단에 소속된다. 

혁신금융의 추진전략 및 운영방향을 수립하고 혁신금융 지원과 관련된 우리금융그룹 사업을 총괄한다. 

미래금융부는 우리금융그룹의 신사업 진출과 자회사의 성장전략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디지털혁신부는 ICT기획단 안에 신설된다. 

우리금융그룹의 핀테크업무와 디지털업무를 총괄한다. 핀테크 유망기업 발굴과 육성 지원도 맡아 정부의 핀테크 지원정책에 맞춰 사업을 추진한다. 

우리금융지주 관계자는 "미래금융부와 디지털혁신부는 그룹의 혁신금융과 디지털사업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며 "그룹 차원에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혁신성장기업을 위한 체계적이고 적극적 지원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원조 윤핵관' 권성동,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로 선출
"SK그룹 베트남 이멕스팜 지분 65% 매도 고려" 외신 보도, 큰 폭 차익 가능성
조국 3심서 징역 2년형 확정, 의원직 자동상실
비트코인 시세 10만 달러 안팎 '박스권' 가능성, 장기 투자자 매도세 힘 실려
테슬라 사이버트럭 중국 출시 가능성, 현지 당국에서 에너지 소비평가 획득 
GM '로보택시 중단'에 증권가 평가 긍정적, 투자 부담에 주주들 불안 커져
챗GPT 오전 내내 접속장애 "아이폰 GPT 탑재로 사용자 급증이 원인 가능성"
엑손모빌 천연가스 발전소 신설해 전력산업 첫 진출, 데이터센터에 공급 목적
[엠브레인퍼블릭] 국민 78% "윤석열 탄핵해야", 차기대권 후보 적합도 이재명 37%..
중국 반도체 수입과 수출액 모두 대폭 늘어, 미국 규제 대응해 '투트랙' 전략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