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기타

SM엔터테인먼트 주가 상승 가능, NCT127 미국에서 결실 기대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19-05-07 08:50: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M엔터테인먼트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NCT127이 미국시장에서 의미 있는 결실을 맺을 것이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 주가 상승 가능, NCT127 미국에서 결실 기대
▲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

한상웅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7일 SM엔터테인먼트 목표주가를 기존과 같은 5만4천 원,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인 3일 SM엔터테인먼트 주가는 4만24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 연구원은 “NCT127의 유튜브 채널 조회 상위국가 1위가 미국이라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며 “미국은 세계 1위 음악시장으로 미국에서 흥행이 곧 세계 음악시장에서 성공으로 이어진다”고 바라봤다.

NCT127의 앨범판매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NCT127은 24일 공개될 미니앨범의 수록 곡들을 콘서트와 방송 등에서 홍보하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의 실적은 하반기로 갈수록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한 연구원은 “1분기에 소속 아티스트의 활동이 적어 실적이 미미했다”며 “2분기에는 NCT의 월드투어 및 신규 앨범 발매, 레드벨벳의 일본 앨범 발매, 엑소의 컴백 등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SM엔터테인먼트는 2019년에 매출 7140억 원, 영업이익 56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2018년보다 매출은 16.7%, 영업이익은 14.6%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한앤컴퍼니 특수가스 세계 1위 SK스페셜티 2조6천억에 인수 완료
신세계인터내셔날 패션 부진, '김홍극 카드' 뷰티 해외 성장에 길 찾다
삼성증권 "녹십자 알리글로 성장세 가시화, 면역글로불린 수요는 맑음"
미래에셋 "아모레퍼시픽, 면세점과 중국 매출 제외하고는 다 좋다"
LIG넥스원 신익현 대공 유도무기 체계 'L-SAM' 중동수출 타진, 한화와 갈등이 또..
1천억 유상증자 부광약품 이제영 "OCI홀딩스 최대주주로서 의무 다할 것"
코스피 3% 급락한 2480선 마감, 공매도 재개에 외국인 1조5천억 넘게 순매도
전문가 "엑스알피 30달러까지 오른다" 낙관, 비트코인 1억2166만 원대
[오늘의 주목주] '공매도 재개' SK이노베이션 7%대 내려, 코스닥 에코프로 12%대..
중국 딥시크 출시는 미국과 'AI 패권 경쟁'에 전환점, 전기차 성과 재현할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