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소아병동 어린이들에게 재능을 기부했다.
건양대는 3일 건양대 간호학과 학술동아리인 ‘아동간호연구회’와 ‘아이조아연구회’ 학생들이 건양대병원에서 환아들을 대상으로 색칠공부 등 재능 기부활동을 했다고 5일 밝혔다.
▲ 건양대 간호학과 학술동아리인 ‘아동간호 연구회’와 ‘아이조아 연구회’ 학생들이 3일 건양대병원에서 환아들을 대상으로 색칠공부 등 재능기부 활동을 했다. |
아동간호연구회와 아이조아연구회 학생 12명은 급성기 질환으로 소아병동에 입원해 있는 환아 30여 명을 대상으로 재능 기부활동을 펼쳤다.
활동은 ‘색칠공부로 배우는 올바른 건강습관’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건양대 학생들은 환아들의 소근육과 대근육 발달에 도움을 주고 아이들의 올바른 건강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활동을 준비했다.
재능 기부활동에 참여한 건양대 간호학과의 한 학생은 “색칠공부를 하며 기뻐하는 아이들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