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문재인 지지율 48.2%로 올라, 패스스트랙 지정은 찬성 52%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19-05-02 10:45: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66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재인</a> 지지율 48.2%로 올라, 패스스트랙 지정은 찬성 52%
▲ 5월1주차 문재인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주중집계. <리얼미터>
문재인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율이 48.2%로 올라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를 오차범위 안에서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 조사기관 리얼미터는 5월1주차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 조사(주중 집계)에서 응답자의 48.2%가 ‘문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대답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주 주간 집계보다 0.8%포인트 상승했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46.1%로 지난주와 비교해 2.3%포인트 내렸다.

세부적으로 호남 충청권, 30대, 중도층에서 긍정평가가 상승한 반면 대구 경북 수도권, 50대 20대에서는 하락했다.

정당 지지율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39.9%로 1.9%포인트 올랐다. 자유한국당은 34.1%로 2.6%포인트 상승했다.

바른미래당은 0.4%포인트 오른 5.7%, 정의당은 2.3%포인트 내린 5.5%로 나타났다. 민주평화당은 1주일 전보다 1.4%포인트 하락하며 1.3%로 조사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tbs 의뢰로 리얼미터가 4월29일부터 4월30일 이틀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만5856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011명의 응답을 받아 이뤄졌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포인트다.

선거제와 공수처 신설 등 쟁정법안의 패스트트랙 지정을 놓고는 긍정 평가가 51.9%로 부정 평가 37.2%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패스트트랙 관련 여론조사는 tbs 의뢰로 리얼미터가 4월30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7593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503명의 응답을 받아 이뤄졌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4.4%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홈페이지(https://www.realmeter.net/category/pdf/)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nes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3)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고차원
리얼미터는 더 이상 제2의 드루킹 댓글 여론 조작으로 검찰 수사를 받지 않기를 바란다.
특히 최근 잦은 친정부적인 여론 조사의 비용은 누가 부담하는지 심히 의심스럽다.
심각한 여론 왜곡에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2019-05-03 10:29:43)
고차원
리얼미터 내부 고발자의 공익 제보 바랍니다.
검찰은 리얼미터의 잦은 여론 조사의 자금 출처를 내사하기 바랍니다.
   (2019-05-03 10:22:15)
문재앙
패스트트랙에 대해 알고 있는 국민이 얼마나 되나?
내 주변에 아는 사람 아무도 없더라. 그런데 이딴 통계가 나오는게 이상하지 않나?
공수처에 대해서 아는 이 없다. 연동제 비례선거법도 모른다. 북에 대해서도 '굳이너프딜'. 이런 이상한거 만들어서 국민 속일라고만 한다.
   (2019-05-03 09:2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