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후부터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충남과 전북은 ‘나쁨(81~150㎍/m³)’, 그 밖의 권역은 ‘좋음(0~30㎍/m³)’ 또는 ‘보통(31~80㎍/m³)’으로 예보됐다.
▲ 남부지방에 비가 내린 23일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경남대학교 모습. <연합뉴스> |
기상청은 “오후 중부지방과 전북에 비가 내리기 시작할 것”이라며 “밤에는 제주도를 제외한 그 밖의 대부분 지역에서도 비가 내리겠다”고 25일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동부 경남 5mm 미만, 중부지방 경상도 5~30mm, 전라도 5mm 안팎이다.
돌풍을 동반한 천둥 번개가 예상돼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25일 낮 최고기온은 12도에서 20도로 예상된다.
전국 주요 도시의 예상기온은 서울 15~18도, 춘천 12~15도, 강릉 11~13도, 대전 13~19도, 광주 14~20도, 대구 15~18도, 부산 15~17도, 제주 15~19도 등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