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황교안 "한국당은 패스트트랙3법 저지할 때까지 투쟁“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19-04-24 11:09: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6608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황교안</a> "한국당은 패스트트랙3법 저지할 때까지 투쟁“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4일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비상의원총회에서 선거법·공수처법 철회를 촉구하는 규탄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패스트트랙 3법'을 반드시 처리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황교안 대표는 24일 국회 로텐더홀에서 개최한 비상 의원총회에서 “문재인 정권이 악법 날치기를 철회하고 국민 앞에서 사과할 때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유한국당은 전날 여야 4당이 공직선거법 개정과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검경수사권 조정 등 3건을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해 처리하려고 하자 강력 투쟁을 선언했다.

황 대표는 “이 정권이 끝내 독재의 길을 고집한다면 국민께서 직접 나서 청와대까지 달려가 문 대통령의 항복을 받아낼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대한민국의 헌법가치와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를 지켜 법치주의가 바로 서는 나라를 만드는 게 한국당의 가치”라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인기기사

화웨이 '두 번 접는' 스마트폰 중국 반도체 한계 보여, SMIC 7나노 수율 부진 김용원 기자
퀄컴 아닌 엔비디아가 인텔 인수할 가능성 나와, "프리미엄 50% 제시할 수도" 김용원 기자
현대차증권 “HBM 공급 과잉, 삼성전자의 엔비디아 납품 여부에 달려” 나병현 기자
LG '사장단 워크숍'서 구광모 "기존 방식 넘어 도전적 목표 세워라" 나병현 기자
삼성전자 '차량용 메모리' 새 먹거리로 키운다, 전영현 HBM 경쟁력 확보 승부수 김호현 기자
중국 CATL 정부 보조금 상반기에 35% 늘었다, 전기차 지원정책 여전히 강력 김용원 기자
태영건설 대구서 워크아웃 이후 첫 분양, 금리 인하 기대속 후분양 흥행 관건 김인애 기자
마이크론 실적발표 앞두고 반도체 공급과잉 주의보, HBM3E 효과도 역부족 김용원 기자
125만원 아이폰16 ‘휴대폰 성지’서 17만원에 산다, 단통법 폐지 바람에 불법보조금.. 나병현 기자
위례신사선·서부선 기약없는 지연, 건설사 '사업비 현실화' 가능성에 촉각 장상유 기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