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지자체

양승조 "충남에 프랑스 미네랄 생산회사 7천만 달러 유치 추진"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19-04-22 16:13: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프랑스 기업의 투자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양 지사는 22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5∼19일 이뤄진 미국과 프랑스 외자유치 순방 성과를 설명하며 “프랑스의 산업용 미네랄 생산업체 투자유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0825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양승조</a> "충남에 프랑스 미네랄 생산회사 7천만 달러 유치 추진"
양승조 충남지사가 22일 충남도청에서 미국과 프랑스 순방 성과 기자회견을 열고 말하고 있다. <충청남도>

양 지사는 “프랑스 I사가 아시아 공장 신설 후보지로 한국과 중국을 저울질 하고 있다”며  “투자금액은 5천만~7천만 달러 정도로 I사가 조만간 충청남도에 투자하겠다는 소식이 들리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 지사는 순방 기간에 미국 반도체 및 전자재료 생산기업인 듀폰, 글로벌 산업용 가스기업인 에어프로덕츠와 각각 500만 달러, 3천만 달러 규모의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맺었다.

프랑스에서는 한화와 프랑스 토탈의 합작 기업인 한화토탈과 5억 달러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도 체결했다.

양 지사는 “2019년 글로벌 우량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목표를 12개 업체로 삼고 있다”며 “목표를 초과 달성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중국 샤오미 전기차 시장에서 '다크호스' 평가, 주가 상승률 테슬라 웃돌아
국민의힘 탄핵 반대 목소리 잇달아, 윤상현 "보수 분열" 박충권 "민주당 방탄"
후지필름, SK하이닉스·삼성전자 HBM 소재 공급 위해 천안에 공장 짓는다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친가상화폐' 내각, 비트코인 기대감 점점 더 커진다
탄핵 재표결 D-1, 한동훈 친윤 반대 넘어 윤석열 직무 배제 이끌어낼까
동원산업 10년 만의 무상증자, 2세 김남정 지분가치만 800억 급증 '최대 수혜'
[한국갤럽] 윤석열 탄핵 '찬성' 75%, 12·3 비상계엄은 '내란' 71%
케이뱅크 IPO '3수' 앞두고 정치 리스크 악재, 최우형 상장시기 셈법 복잡
기후변화에 아시아 태풍 발생률 2배 올라, 화석연료 채굴자들에 책임 묻는 목소리 커져
삼성전자 확장현실(XR)기기 '무한' 공개, 안드로이드 확장성으로 애플·메타 뛰어넘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