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정치

강원 동해 바다에서 4.3 규모 지진, 한수원 “원전 피해 없다”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9-04-19 14:31: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강원 동해 바다에서 4.3 규모 지진, 한수원 “원전 피해 없다”
▲ 지진 발생위치. <기상청 홈페이지>
강원도 동해시 해상에서 올해 들어 가장 큰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으나 원전 등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수력원자력은 19일 강원 동해 해상에서 발생한 지진이 원자력발전소에 미친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현재 가동 중인 발전소는 정상운전 중”이라며 “이번 지진으로 경보가 발생한 원전은 없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11시16분 강원 동해시 북동쪽 54㎞ 해역에서 규모 4.3의 지진이 발생했다. 발생 깊이는 32㎞로 추정된다.

올해 들어 최대 규모의 지진으로 강릉 등 해안지역에서 진동이 강하게 느껴지는 등 전국에서 135건의 지진 관련 신고가 접수됐다.

인명이나 시설물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인기기사

"삼성전자 HBM3E 엔비디아 승인 임박", 대만언론 3분기 중 양산 공급 전망 김용원 기자
체코 언론 "두코바니 원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26일까지 2주 미뤄질 수도" 김홍준 기자
체코 언론 “한국수력원자력, 체코 두코바니 원전 수주전 승리 가까워져” 김홍준 기자
차원 다른 HBM4 국제표준, ‘삼성전자vs하이닉스-TSMC’의 엔비디아 수주전 가열 김호현 기자
테슬라 호주서 약 4억 달러 ESS '메가팩' 공급계약 따내, "실적 중요도 커져" 이근호 기자
삼성 갤럭시Z폴드·플립6 공시지원금 '반토막', 단통법에 숨어 경쟁 피한 통신3사 나병현 기자
트렌드포스 “삼성전자, 5세대 고대역폭 메모리 HBM3E 3분기 양산" 조장우 기자
D램 업황 슈퍼사이클 임박 전망, 삼성전자 HBM3E 엔비디아 승인되면 '촉매제' 김용원 기자
두산밥캣 상장폐지 논란 가열, 박성철 지배구조 개편 주주 설득 과제 막중 김바램 기자
한수원 체코 원전 수주에 웨스팅하우스 "동의 없이 불가능", CEZ "상황 주시" 김용원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