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코엑스와 광화문, 강남역에 이어 여의도에도 5G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LG유플러스는 12일부터 사흘 동안 여의도 IFC몰에 ‘U+5G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문을 연다.
▲ LG유플러스는 12일부터 사흘 동안 여의도 IFC몰에 ‘U+5G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LG유플러스 > |
체험존에서는 삼성전자 ‘갤럭시S10 5G’ 단말기를 이용해 5G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약 100㎡ 크기의 공간으로 고객들이 자유롭게 오고 가며 볼 수 있도록 꾸몄다.
단말이 설치된 바(Bar)에 앉아 한 자리에서 ‘U+VR(가상현실)’, ‘U+AR(증강현실)’, ‘U+프로야구·U+골프’, ‘U+아이돌Live’ 등 모든 서비스의 이용이 가능하다.
U+VR로는 유명 연예인과 오붓한 일대일 데이트를 즐기거나 등장인물이 돼 1인칭 시점으로 VR웹툰도 감상할 수 있다. U+AR에서는 TV속 스타들이 눈앞에 3D로 나타난다.
고화질로 U+프로야구·U+골프·U+아이돌Live도 시청할 수 있다.
U+프로야구의 ‘홈 밀착영상’·‘경기장 줌인’ 서비스, U+골프의 ‘스윙 밀착영상’·‘코스 입체중계’ 서비스, U+아이돌Live의 ‘아이돌 밀착영상’·‘3D VR’ 등 올해 새롭게 추가된 5G 특화 콘텐츠가 제공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