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BNK부산은행, '아시아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에 5년째 뽑혀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9-04-10 16:15: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BNK부산은행이 5년 연속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됐다.

부산은행은 글로벌 컨설팅기업 GPTW(Great Place to Work Institute)가 주관하는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Best Workplaces in Asia)’에 5년 연속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BNK부산은행, '아시아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에 5년째 뽑혀
▲ BNK부산은행 본점 전경.

빈대인 부산은행장은 ‘아시아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에 2년 연속 선정됐다.

GPTW는 미국, 캐나다, 독일, 한국 등 세계 63개국에서 ‘신뢰경영지수’를 발표하고 각국의 ‘일하기 좋은 기업’을 선정하고 있는 글로벌 컨설팅기업이다.

‘2019년 아시아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은 아시아 각 국가에서 응모한 기업 2500여 곳을 대상으로 신뢰경영지수(Trust Index), 기업문화(Culture Audit) 등 글로벌 표준평가를 실시해 최종적으로 75곳이 선정됐다.

한국기업 가운데 대기업부문에서는 부산은행과 함께 한국공항공사, 한국남동발전, 한국수자원공사, 신한카드 등 10곳이 뽑혔다.

빈 행장은 ‘직원은 즐겁게, 고객은 기쁘게’라는 목표를 세우고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실현하고 직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 다앙한 직원 행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경영진 멘토링, 호프데이 등 다양한 임직원 소통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직장어린이집 4곳을 운영해 직원들의 자녀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저녁 6시에 PC가 자동으로 꺼지는 ‘가정의 날’을 주 5회로 늘렸으며 점심시간에도 PC를 끄는 ‘런치 세이버’ 제도를 운영하는 등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 확산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