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김종갑 "산불 피해 복구에 최선", 한전 책임론에 고개 숙여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2019-04-10 11:20: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종갑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강원도 산불에 한국전력 책임 가능성을 수용하는 자세를 보였다.

10일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김종갑 사장은 강원도 산불 피해가 복구되는 데 최대한 협조하기로 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7014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종갑</a> "산불 피해 복구에 최선", 한전 책임론에 고개 숙여
김종갑 한국전력공사 사장.

김 사장은 9일 제54회 전기의 날 기념식을 시작하자마자 “한국전력을 포함한 전력그룹사들은 강원도 산불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며 고개를 숙였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9일 국회에서 “한국전력의 개폐기, 송전선 등 관리 소홀 의혹에 어떤 과실이 인정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강원도 산불이 불가항력 아닌 한국전력에 책임으로 나오면 정부는 가만히 기다릴 수 없다”고 말했다.

한국전력 책임이 인정되면 피해 주민들이 직접 소송하게 두지 않고 정부가 배상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진 장관은 “고성군과 속초시 등 산불은 사람의 실수로 일어났을 가능성이 있어 철저히 원인을 밝히고 있다”며 “자연 발화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사회재난으로 구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채익 자유한국당 의원은 진 장관에게 “강원도 고성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은 한국전력의 시설 보강예산 삭감 등 전신주 개폐기 안전관리를 부실하게 해 인재로 발생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부는 현재 고성·속초는 고성 토성면 원암리 주유소 맞은편 전신주 전선의 폭발, 강릉·동해는 산림 속 신당 주변 전기합선으로 각각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산불 원인을 밝히기 위해 전신주 전선 등 부속물을 수거해 국과수 감정을 의뢰한 상태다.

경찰은 강원도 산불의 원인을 정확히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정밀감정 결과는 5월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