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A생명이 2일 국내 생명보험사 가운데 처음으로 개인정보보호협회(Online Privacy Association)의 ‘인터넷사이트 안전마크(i-Safe)’ 인증을 7년 연속으로 획득했다고 밝혔다. |
AIA생명이 고객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다는 전문협회의 인정을 2013년 이후 7년 연속으로 받았다.
AIA생명이 2일 보도자료를 내고 국내 생명보험사 가운데 처음으로 개인정보보호협회(Online Privacy Association)의 ‘인터넷사이트 안전마크(i-Safe)’ 인증을 7년 연속으로 획득했다고 밝혔다.
2013년에 처음으로 인터넷사이트 안전마크 인증을 받은 뒤 올해까지 해마다 재인증에 성공했다.
AIA생명은 공식 웹사이트뿐 아니라 지난해 새로 단장한 모바일 고객 서비스포털인 '마이(MY) AIA'에도 인터넷사이트 안전마크 인증을 받았다.
인터넷사이트 안전마크는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근거해 인터넷사이트의 시스템 보안, 소비자 보호 및 내부관리체계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다.
서류심사, 온라인심사, 현장 실태조사, 개인정보보호협회의 인증위원회 최종심의 등 과정을 통해 모두 114개의 항목을 놓고 평가한다.
전진홍 AIA생명 IT부문 상무는 “고객의 건강한 삶과 함께하는 파트너로서 비전을 완수하기 위한 고객 정보보호 토대를 구축한 결과”라며 “해킹 등의 외부 공격으로부터 고객의 소중한 정보를 보호하고 개인정보 처리 시스템 내부 사용자들의 오남용을 탐지하고 통제하기 위한 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고객의 동반자로서 선제적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