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앞줄)과 새마을금고중앙회 임직원들이 22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정화 작업을 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새마을금고중앙회 창립기념일을 맞아 임직원들과 함께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박 회장은 22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과 창립 46주년을 기념해 임직원 100여 명과 함께 묘역정화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전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973년 3월22일 새마을금고를 건전하게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올해 창립 46주년을 맞았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직원들은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비 닦기 및 환경정화를 진행했다.
박 회장은 “새마을금고중앙회 창립기념일을 뜻깊게 보내기 위해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했다”며 “2019년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으로 우리가 지금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바탕으로 한 것임을 잊지 말고 새마을금고인들 역시 소임을 충실히 해달라”고 말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자원봉사활동을 마친 뒤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중앙본부에서 창립기념식을 열었다.
새마을금고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9명은 창립기념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37명은 새마을금고중앙회장 표창을 받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