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2019년형 QLED TV’ 놓고 해외매체 호평 쏟아져

조예리 기자 yrcho@businesspost.co.kr 2019-03-07 12:22: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 ‘2019년형 QLED TV’가 해외 주요 매체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삼성전자는 65형 4K QLED TV 시리즈 제품을 제험하고 분석한 미국과 영국의 주요 전자매체들이 QLED TV의 4K 화질을 놓고 최고라고 평가했다고 7일 밝혔다.
 
삼성전자‘ 2019년형 QLED TV’ 놓고 해외매체 호평 쏟아져
▲ 삼성전자의 ‘2019년형 QLED TV’가 해외 주요 매체로부터 혁신적 화질을 갖춘 최고의 TV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

경제지 포브스(Forbes)는 삼성 QLED 4K 65Q90R 제품이 “삼성의 놀라운 업적”이라며 “ 올레드(OLED)가 쉽게 구현하기 어려운 밝기에 훌륭한 블랙 표현까지 갖춘 제품”이라고 말했다.

IT(정보기술) 전문매체 HD구루(HD GURU)는 “지금까지 경험한 최고의 4K TV 중 하나”라며 최고점 5점을 부여했다. 

HD구루는 “QLED TV는 새롭게 적용한 ‘울트라 뷰잉 앵글’ 기술로 넓은 시야각을 구현했다”며 “삼성전자만의 독자적 화질 변환 기술 ‘퀀텀 프로세서’는 우리가 지금까지 경험한 최고의 영상처리 기술”이라고 호평했다.

IT 전문매체 테크레이더(Techradar)도 “뛰어난 밝기와 세밀한 색상 표현 등으로 지금까지 보았던 TV 가운데 최고의 HDR(High Dynamic Range) 경험을 제공한다”며 5점 만점을 매겼다.

전자제품 리뷰 전문매체 트러스티드 리뷰(Trusted Reviews)는 “밝은 장면에서도 색상 왜곡이 없으며, 어두운 장면에서는 한 단계 향상된 블랙을 표현한다”며 “8K에만 적용했던 퀀텀 프로세서 기술을 4K에도 적용해 최적화된 영상과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고 소개했다.

영상·음향기기 전문매체 왓하이파이(What Hi-Fi)와 IT 전문매체 포켓린트(Pocket-Lint)도 QLED TV에 5점 만점을 줬다. 

포켓린트는 “어떤 각도에서 시청하더라도 변함없는 색상 표현과 선명한 블랙을 유지해 주며 발전된 로컬 디밍 (Local Dimming)기술로 기존 LCD디스플레이의 한계를 뛰어넘었다”며 “이제 소비자들은 가장 완벽한 4K TV를 얻게 됐다”고 평가했다.

추종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올해 새롭게 선보인 QLED TV는 8K 뿐 아니라 4K 역시 차별화된 화질과 AI(인공지능) 기술 등 삼성만의 노하우가 집결돼 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 기술을 기반으로 13년 연속 글로벌 TV시장 1위의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예리 기자]

인기기사

삼성전자 미국 반도체공장 건설현장서 노동자 부상, 100만 달러 소송 제기 이근호 기자
박정원은 왜 두산밥캣을 두산에너빌리티에서 두산로보틱스로 옮기려고 하나 신재희 기자
중국 수출통제 대상 희귀광물 가격 급등, 공급 부족 리스크에 재고 축적 늘어 김용원 기자
극장가도 집어삼킨 임영웅의 힘, BTS 아이유 누른 ‘부모님의 덕질’ 윤인선 기자
현대차 이어 LG전자 CJ대한통운까지, 국내 기업이 인도 증시 문 두드리는 이유 나병현 기자
대왕고래 프로젝트에 짙어지는 전운, 김동섭에 다가오는 국회 설득의 시간 이상호 기자
영화 ‘에이리언:로물루스’ 2주 연속 1위 , OTT ‘굿파트너’ 1위 탈환 김예원 기자
LG엔솔 포스코 '칠레 리튬광산 프로젝트' 최종후보에 올라, BYD와 경쟁 이근호 기자
한국 이어 미국도 ‘전기차 화재’ 경각심 고조, K배터리 3사 대응책 '발등의 불' 이근호 기자
한국투자 "네이버·카카오 주가 하락 과도, 긍정적으로 바라볼 시기" 정희경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