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롯데칠성음료, 주식 10분의 1로 액면분할 결정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9-03-06 17:48: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칠성음료가 상장주를 10분의 1로 액면분할한다. 

롯데칠성음료는 6일 이사회를 열고 상장주를 10대 1 비율로 액면분할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롯데칠성음료, 주식 10분의 1로 액면분할 결정
▲ 설명

롯데칠성음료가 상장주를 대상으로 액면분할을 진행하는 것은 1973년 6월21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뒤 46년 만에 처음이다. 

10대 1 액면분할을 통해 현재 1주당 5천 원인 발행가액이 500원으로 변경되면 주가도 10분의 1로 내려간다.

6일 종가 기준으로 계산하면 롯데칠성음료 주가가 160만 원에서 16만 원이 되는 것이다.

유통되는 주식 수도 10배로 늘어난다. 

의결권을 가진 롯데칠성음료 보통주는 기존 79만9346주에서 799만3460주로 늘어나고 의결권이 없는 우선주는 기존 7만7531주에서 77만5310주로 증가한다.  

롯데칠성음료는 3월28일 정기 주주총회를 거쳐 주주들로부터 승인받은 뒤 액면분할과 관련해 정관 내용을 바꾼다. 이후에 관련절차를 밟는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액면분할로 주식 거래가 활성화하고 투자자가 늘어나 장기적 기업가치가 상승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롯데칠성음료는 본업에도 집중해 주주 이익을 늘리는 데도 힘쓰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음료부문에서는 생수시장의 성장세에 주목해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고 주류부문에서 글로벌사업 등을 강화하면서 맥주사업을 본궤도에 올리기로 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날 결산배당으로 보통주는 1주당 2만7천 원, 종류주는 2만7050원씩 배당금을 지급한다고 공시했다.

롯데칠성음료가 배당금으로 쓰는 돈은 모두 221억7072만4250원이다. 배당금은 4월26일 지급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제네시스 글로벌 누적판매 150만대 돌파, 브랜드 출범 10년만
미국의 '산유국' 베네수엘라 침공과 대통령 체포, 국제유가에 어떤 영향 미칠까
현대차그룹 정몽구, 상하이 임시정부청사 지켜낸 민간외교 재조명
삼성디스플레이 CES서 AI 탑재한 OLED 선봬, 자율주행과 확장현실 제품도 전시
국토부 미국 수주지원단 파견, 'CES 2026' 참석해 신기술 동향 점검
경기지사 김동연 반도체산단 이전론 반대, "정상 추진해야 대통령 구상 실현"
롯데그룹 회장 신동빈 15일 사단장 회의 개최, 올해 경영전략 논의
이재명 중국 국빈 방문, 새해 첫 정상외교로 시진핑과 정상회담
삼성그룹 최고 기술전문가 '2026 삼성 명장' 17명 선정, 역대 최대
LG전자 CES서 집안일 로봇 '클로이드' 첫 공개, 아침 준비도 수건 정리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