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이 사회초년생을 위한 자유적금상품을 내놨다.
하나은행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직장인을 응원하고자 ‘급여 하나 월복리적금’을 특별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 하나은행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직장인을 응원하고자 ‘급여하나 월복리적금’을 특별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 KEB하나은행> |
이번 상품은 1년, 2년, 3년제로 나뉘어 있으며 분기당 150만 원까지 입금할 수 있는 자유적립식 적금이다.
금리는 기본금리 연 1.7%에 우대금리 연 1.3%, 청년직장인 대상의 특별금리 연 2.0%를 더해 최대 연 5.0%까지 제공한다.
청년직장인 특별금리 연 2.0%는 2019년에 입사한 만 35세 이하 직장인이 받을 수 있다. 단 6개월 이상의 하나은행 급여이체와 하나카드 결제 실적을 충족해야 하며 1년제 적금에 한해 6월30일까지만 제공된다.
또 퇴직, 창업, 결혼, 주택구입 등의 사유로 중도에 해지하게 되면 계약기간에 따라 기본금리가 제공된다.
KEB하나은행 리테일상품부 관계자는 “급여하나 월복리적금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직장인의 꿈과 소망을 응원하기 위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에 특화된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