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지자체

서울지하철 9호선 일반열차도 6량 운행해 혼잡도 낮아질 듯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19-03-04 11:53: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지하철 9호선 일반열차가 4량에서 6량으로 확대돼 혼잡도가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4일부터 9호선에 6량 일반열차 2편성을 투입해 4월 말까지 모두 6편성을 투입한다.
 
서울지하철 9호선 일반열차도 6량 운행해 혼잡도 낮아질 듯
▲ 서울지하철 9호선. <연합뉴스>

2019년 10월 말까지 일반열차 25편성을 모두 6량으로 교체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2018년 12월 9호선 급행열차 20편성을 모두 4량에서 6량으로 늘렸다.

서울시는 급행열차에 이어 일반열차 6량 편성으로 3월 9호선 혼잡도가 121%에서 115%로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160명 정원(100%)인 열차 한 량 평균 탑승인원이 194명에서 184명으로 줄어드는 것이다.

서울시는 9호선 6량 교체작업을 마무리하면 열차 3편성을 추가로 투입해 하루 운행 열차 수를 현재 37편성에서 40편성으로 늘리기로 했다.

하루 운행 열차 수가 40편성으로 늘면 배차 간격이 지금보다 줄어든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