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에어서울, 인천공항공사의 '환승객 증대 우수 항공사'에 뽑혀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19-02-26 18:06: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에어서울이 2018년 인천국제공항에서 환승객 수 증가율이 가장 높은 저비용항공사(LCC)로 뽑혔다.

에어서울은 26일 인천공항공사가 주최하는 ‘2018 환승 어워드’ 시상식에서 ‘환승객 증대 우수 항공사’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에어서울, 인천공항공사의 '환승객 증대 우수 항공사'에 뽑혀
▲ 장윤희 에어서울 인천공항지점장(왼쪽)과 김형일 인천공항공사 허브화전략처 항공마케팅팀 팀장이 26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2018 환승 어워드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어서울>

환승객 증대 우수 항공사는 인천공항의 네트워크 확대와 환승객 증대를 위해 인천공항공사에서 매년 시행하고 있는 항공사 인센티브 제도다. 환승객 수의 연간 증가율이 가장 높은 항공사가 뽑힌다.

에어서울은 2018년에 3만8천 명의 환승객을 수송했다. 이는 2017년과 비교해 약 385% 증가한 수치로 저비용항공사 가운데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에어서울은 국내 항공사 가운데 가장 많은 13개 일본 노선에 취항하고 있는데 일본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동남아, 유럽, 미주 등으로 나가는 승객이 많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앞으로 노선 네트워크를 더욱 다변화해 인천공항 환승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SSG닷컴 '차은우 부캐 매직' 끈이라도, 최훈학 갈 길이 멀지만 한 걸음 내딛다
유바이오로직스, 질병관리청 mRNA 백신개발 지원사업에 뽑혀
[이주의 ETF] 키움투자자산운용 'KIWOOM 글로벌투자모빌리티' 8%대 올라 상승률..
LG엔솔 주축 LG컨소시엄, 인도네시아 정부와 11조 규모 배터리 프로젝트 철회
스마일게이트 게임사 3강 도약, 크로스파이어 의존 탈피가 지속성장 열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주당 75만7천 원에 총 1조3천억
중소기업 대출 조이는 4대 시중은행, 미국 상호관세 우려에 건전성 관리 강화
코스피 기관 순매수에 2480선 돌파, 코스닥도 상승 마감
삼성전자와 기아 인도 정부의 세금 추징에 불복 전망, "무리한 세수 확보"
엑스알피 가격 저항선 돌파 뒤 급등 가능성 제기, 비트코인 1억2242만 원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