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공기업

박상우, 토지주택공사 경영효율화 토론회에서 "관행 벗어나야"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9-02-25 11:09: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박상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업무관행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로 했다.

박 사장은 25일 경남 진주 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에서 경영진과 주요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의 LH’ 토론회를 열고 사업 전반에 걸쳐 기존의 방식과 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논의에 착수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6372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상우</a>, 토지주택공사 경영효율화 토론회에서 "관행 벗어나야"
박상우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박 사장은 “오래된 조직일수록 관행과 습관이 뿌리내려 걸림돌이 될 수 있음을 유의하고 공공기관으로서 더욱 비판적 시선으로 업무 전반을 살펴야 할 것”이라고 지시했다.

‘혁신의 LH’는 박 사장이 신년 업무보고에서 ‘공정한 LH’, ‘기술의 LH’와 더불어 제시한 2019년 3대 경영화두 중 하나다.

이번 토론회에는 불필요한 업무 폐지 및 간소화, 빅데이터 구축 등 업무처리를 효율화하고 민간업체와 협업방안 등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대안이 논의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인기기사

화웨이 '두 번 접는' 스마트폰 중국 반도체 한계 보여, SMIC 7나노 수율 부진 김용원 기자
퀄컴 아닌 엔비디아가 인텔 인수할 가능성 나와, "프리미엄 50% 제시할 수도" 김용원 기자
현대차증권 “HBM 공급 과잉, 삼성전자의 엔비디아 납품 여부에 달려” 나병현 기자
LG '사장단 워크숍'서 구광모 "기존 방식 넘어 도전적 목표 세워라" 나병현 기자
삼성전자 '차량용 메모리' 새 먹거리로 키운다, 전영현 HBM 경쟁력 확보 승부수 김호현 기자
중국 CATL 정부 보조금 상반기에 35% 늘었다, 전기차 지원정책 여전히 강력 김용원 기자
태영건설 대구서 워크아웃 이후 첫 분양, 금리 인하 기대속 후분양 흥행 관건 김인애 기자
마이크론 실적발표 앞두고 반도체 공급과잉 주의보, HBM3E 효과도 역부족 김용원 기자
125만원 아이폰16 ‘휴대폰 성지’서 17만원에 산다, 단통법 폐지 바람에 불법보조금.. 나병현 기자
위례신사선·서부선 기약없는 지연, 건설사 '사업비 현실화' 가능성에 촉각 장상유 기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