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가 프리미엄 카드시장 공략을 위해 새 신용카드를 내놨다.
우리카드는 ‘카드의 정석 프리미엄 포인트’와 ‘카드의 정석 프리미엄 마일리지’ 등 2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 우리카드는 ‘카드의정석 프리미엄 포인트’와 ‘카드의정석 프리미엄 마일리지’ 등 2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우리카드 > |
카드의 정석 프리미엄 포인트 카드는 지난달 실적과 관계없이 국내 가맹점에서 이용금액의 0.8%를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다.
카드의 정석 프리미엄 마일리지 카드는 전달 50만 원 이상 이용실적이 있는 이용자에게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가운데 한 항공사의 마일리지를 제공한다.
카드의 정석 프리미엄 카드 2종에 모두 해당되는 공통 서비스도 있다.
마스터카드 브랜드를 발급받은 고객은 전달 이용금액이 50만 원 이상이면 공항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해외 미술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우리카드와 연계된 국내 숙박시설에서 2박을 하면 1박이 무료로 제공된다.
카드를 발급받은 이용자는 △외식통합 이용권 10만 원 △CJONE포인트 9만 점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8만 원 △SK상품권 4만 원과 대명리조트 워터파크 2인 이용권 △스타벅스 선불식 충전카드 8만 원 등 5가지 선물 가운데 1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연회비는 카드의 정석 프리미엄 포인트가 11만 원, 카드의 정석 프리미엄 마일리지가 13만5천 원이다. 국내전용과 해외겸용 카드의 연회비는 같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