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중앙회는 10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왼쪽 여섯 번째), 소성모 농협상호금융 대표이사(왼쪽 여덟 번째), 김원석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 대표이사(왼쪽 다섯 번째), 김태환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이사(왼쪽 네 번째)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제1차 ‘범농협 농가소득 5천만 원 달성 추진위원회’를 열었다. |
농협중앙회가 농가소득 5천만 원 달성을 위한 새해 첫 회의를 열었다.
농협중앙회는 10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19년도 제1차 ‘범농협 농가소득 5천만 원 달성 추진 위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2020년에 농가소득 5천만 원을 달성하기 위해 2018년의 농가소득 증대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2019년도 추진계획을 협의하기 위해 열렸다.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을 비롯해 소성모 농협상호금융 대표이사, 김원석 농협경제지주 농협경제 대표이사, 김태환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농협중앙회는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각종 평가 및 시상 제도를 개편해 실행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지속성장 가능한 농업·농촌 육성, 농업 생산성 향상, 수취가격 제고, 지자체 협력사업 확대 및 농업의 공익적 기능 지원 강화 등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7대 핵심과제를 범농협 차원에서 추진한다는 방침도 정했다.
허 부회장은 “2020년 농가소득 5천만 원 달성이야말로 농협의 설립목적이자 존재가치”라며 “올해도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전 조직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