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청와대 "대통령이 비서실장 노영민에게 재계 인사와 소통 당부"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9-01-09 18:00: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문재인 대통령이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에게 재계와 소통하는 임무를 맡겼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9일 서울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노 실장에게 정책실장뿐 아니라 비서실장도 경제계 인사를 만나는 것이 해야 할 일이라고 했다”고 전했다. 
 
청와대 "대통령이 비서실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5535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노영민</a>에게 재계 인사와 소통 당부"
문재인 대통령(앞줄부터 왼쪽)과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오른쪽).

문 대통령은 8일 청와대 집무실에서 노 실장을 비롯해 강기정 정무수석과 윤도한 국민소통수석 등 새로 임명된 청와대 참모진을 만난 자리에서 이처럼 말했다. 

문 대통령은 노 실장에게 “과거처럼 음습하다면 모를까 지금 정부에서는 당당하고 투명하게 만나달라”고 덧붙였다. 

그는 “노 실장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장으로서 산업계와 많이 교류한 경험이 있고 각종 정책에도 밝으니 역할을 많이 맡아달라”고 당부했다.

노 실장은 “시간이 지나도 이런 산업정책은 문재인 정부에서 만들었다는 평가를 듣도록 최소한 산업 2개~3개의 기틀을 정부에서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문 대통령에게 반도체, 자동차, 바이오 등의 산업 동향을 이야기하면서 관련된 의견도 제시했다.  

김 대변인은 “노 실장의 이야기를 듣던 한 참석자가 ‘비서실장이 아니라 정책실장으로 온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노 실장은 9일 청와대 현안점검회의를 주재하면서 첫 비서실장 업무를 수행했다고 김 대변인은 알렸다. 

노 실장은 “내가 많이 부족한 사람이라 비서실장 자리를 수행하는데 걱정이 많고 어제 잠도 설쳤다”며 “많은 도움을 받았으면 하고 최선을 다해 임무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삼성 이재용 동계올림픽서 스포츠 외교, 2028년 LA올림픽까지 후원한다
비트코인 1억259만 원대 상승, 미국 정부 셧다운 가능성에 변동성 경계
삼성전자 HBM4 설 연휴 지나고 세계 최초 양산 출하, 엔비디아 '루빈' 탑재
현대차 영화로 브랜드 마케팅, "광고는 덜고, 진짜 이야기를 시작하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증시 변동장'에도 주가 단단하다,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커져,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아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정도가 관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