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노키아코리아 대표에 안태호, 사업총괄 부사장에서 승진

이현주 기자 hyunjulee@businesspost.co.kr 2019-01-02 13:46: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노키아코리아 대표이사에 안태호 사업총괄 부사장이 선임됐다. 이 회사에서 한국인 대표이사는 처음이다.

노키아는 1일자로 노키아코리아 대표이사에 안 부사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노키아코리아 대표에 안태호, 사업총괄 부사장에서 승진
▲ 안태호 노키아코리아 대표이사.

안 대표는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충남대학교대학원에서 전자공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2008년 노키아코리아에 합류해 영업, 비즈니스 개발 등의 업무를 을 거쳐 통신사업자와 기업사장 비즈니스를 총괄하는 부사장을 맡아왔다.  

노키아코리아는 “안 대표는 통신산업에서 풍부한 업무 경험이 있고 연구개발과 운영, 전략, 영업까지 업무 전반에 걸쳐 검증된 실력과 폭넓은 지식을 갖췄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노키아가 한국에서 성공적으로 5G를 안착시킬 수 있도록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국내 5G 기술기업과 상생협력도 계속할 것”이라며 “노키아의 고객기업과 협력기업이 4차산업혁명과 5G 시대에 성공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

인기기사

[빅웨이브 리더십] 인텔 CEO '오판'으로 반도체 리더십 상실, 삼성전자에 경종 김용원 기자
다가오는 징검다리 연휴 가을 꽃에 취해볼까, 국화 야생화 핑크뮬리 명소는 류근영 기자
[빅웨이브 리더십] 대우건설 건설경기 부진에 수익성 악화, 정원주 ‘글로벌 대우’ DN.. 김홍준 기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3분기 반도체 매출 역대 최대치 경신 전망, 인텔 제칠 듯 윤휘종 기자
[빅웨이브 리더십] 정용진, 신세계그룹 재계 10위권 도약시킨 이명희처럼 위상 높일 무.. 윤인선 기자
'서울-부산 단 20분', 꿈의 철도 '하이퍼루프' 어디까지 왔나 허원석 기자
기아타이거즈 우승에 현대차증권 리테일 미소, 배형근 물 들어올 때 노 젓는다 김태영 기자
연휴 내내 OTT 드라마 본 당신이라면, 구독료 무료도 가능한 카드상품에 주목 조혜경 기자
인텔 파운드리 사업 분사 결정, "50년 역사에서 가장 심각한 위기 극복" 윤휘종 기자
‘해리스냐 트럼프냐’, 미국 대선 결과에 연말 몰린 기후대응 국제회의들도 요동친다 손영호 기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