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방위사업청, 차기 3천 톤급 잠수함 내년에 건조 들어기로

고진영 기자 lanique@businesspost.co.kr 2018-12-26 10:59: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척당 1조 원 규모의 3천 톤급 잠수함(장보고-Ⅲ)이 내년 건조에 들어간다. 

방위사업청은 대우조선해양이 차기 3천 톤급 잠수함(장보고-Ⅲ, 배치Ⅱ)의 기본설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방위사업청, 차기 3천 톤급 잠수함 내년에 건조 들어기로
▲ 국내 최초의 3천 톤급 잠수함인 도산안창호함.

대우조선해양은 2016년 7월부터 30개월 동안 이 잠수함의 기본 설계를 수행했다. 첫 3천 톤급 잠수함인 도산안창호함(장보고-Ⅲ, 배치Ⅰ)보다 성능을 개선한 차기 모델이다. 

방사청은 내년 하반기부터 차기 잠수함의 건조에 착수하기로 했다. 아직 발주는 이뤄지지 않았으며 건조비용은 배치Ⅰ보다 3천억 원이 많은 척당 1조1천억 원으로 추정된다.
 
방사청은 차기 잠수함을 두고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리튬전지 체계를 처음으로 적용해 수중작전 지속능력과 고속기동 지속시간이 크게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잠수함의 두뇌와 눈이라고 볼 수 있는 전투체계와 소나(음파탐지기)체계 성능도 개선해 표적 탐색능력 등 잠수함의 생존성과 작전 운용능력을 높였다. 국산화율 역시 80%로 도산안창호함(76%)보다 개선됐다.

조동진 방사청 차세대잠수함사업단장은 "이번 기본설계를 성공적으로 끝내면서 안보 및 자주국방에 기여할 수 있는 수중전력 확보의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조선업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등 국가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

최신기사

롯데마트 설 앞두고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 진행, 최대 40% 할인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 보상 순차 지급, 자산 정합성 100% 확보
금융위 설 명절 자금난 해소 지원, 소상공인ᐧ중소기업에 95조 공급
공정위 DB그룹 창업회장 김준기 검찰 고발, DB 소속 재단·회사 은폐 적발
고려아연 아크에너지, 호주 NSW 주정부와 10년 에너지 서비스 계약 체결
우리은행, 외화예금 원화로 바꾸면 90% 환율 우대
농협은행 포용금융으로 대전환 선언, 강태영 "농협의 뿌리이자 존재 이유"
조국 "13일까지 답변 없으면 합당 없던 일로", 민주당 "조속히 결정"
CJ제일제당, 동계올림픽 개최지 밀라노서 '비비고 부스' 열어
빅터 차 석좌교수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은 옛말, G7·호주와 연대해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