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서울 택시 기본요금 3천 원에서 3800원으로 인상 사실상 확정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8-12-14 19:30: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시 택시 기본요금이 3천 원에서 3800원으로 오를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의회는 14일 본회의에서 서울시가 제출한 택시요금 조정계획 의견 청취안을 가결했다.
 
서울 택시 기본요금 3천 원에서 3800원으로 인상 사실상 확정
▲ 서울시민이 택시를 잡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인상안은 현재 3천 원인 기본요금을 3800원으로 올리고 심야시간대 기본요금을 3600원에서 4600원으로 올리는 내용이 담겼다.

서울시는 당초 심야 기본요금을 3600원에서 5400원으로 올리는 안을 11월 말 시의회에 제출했다.

하지만 서울시의회 상임위원회인 교통위원회는 인상액을 4600원으로 800원 낮췄다.

심야 기본요금 거리는 2km, 할증 적용시간은 자정~새벽 4시로 지금과 같다.

서울시 택시요금 인상은 26일 열리는 물가대책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실제 인상은 2019년 1월 중순이 돼야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