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규선 하나캐피탈 대표이사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들이 지역사회 아동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하나캐피탈은 윤 사장과 임직원들이 ‘모두가 하나 되는 행복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6일 지역사회 아동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 윤규선 하나캐피탈 대표이사 사장(왼쪽)이 6일 '사랑봉사단' 직원들과 함께 직접 레몬청을 만들고 있다. <하나캐피탈> |
윤 사장은 “하나캐피탈은 행복한 금융을 실천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지속적으로 따뜻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캐피탈의 윤 사장과 임직원들로 구성된 ‘사랑봉사단’은 지역사회 아동을 위한 ‘행복상자’를 만들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행복상자에는 사랑봉사단이 직접 만든 레몬청과 무릎담요, 양말, 장갑, 마스크, 텀블러, 간식 등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기 위한 물건들이 담겼다.
하나캐피탈은 이번 봉사활동에 참가한 본점뿐 아니라 각 지점에서도 행복상자를 만들어 지역 봉사단체에 전달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계획을 세웠다.
하나캐피탈 관계자는 “하나금융그룹은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등 국내외 사회문제 해결 지원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그룹의 목표인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하나금융그룹이 11월9일 실시한 ‘2018 모두하나데이 캠페인’의 일환이다.
모두하나데이 캠페인은 하나금융그룹이 1년 동안 실천한 나눔 활동을 돌아보기 위해 2개월 동안 집중적으로 진행하는 사회공헌 축제로 2011년부터 8년째 이어지고 있다.
2019년 1월11일까지 하나금융그룹 계열사들이 차례대로 모두하나데이 캠페인에 참여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