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은행은 6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KB국민은행에 주식사무를 위탁한 회사들의 주식업무 담당자 350여 명을 초청해 ‘2018년 주식업무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
KB국민은행이 주식 업무 담당자 350여 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열었다.
KB국민은행은 6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KB국민은행에 주식사무를 위탁한 회사들의 주식 업무 담당자 350여 명을 초청해 ‘2018년 주식 업무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주식 업무 담당자들에게 2019년 9월 시행되는 전자증권제도 도입과 관련한 주요 변경 내용을 설명하고 더욱 효율적이고 정확한 업무 수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 ‘멋진 신세계-4차산업혁명의 테크 트렌드’란 주제로 외부 전문가 특강도 진행됐다.
KB국민은행은 한국전력, 포스코, SK텔레콤, KT&G, 카카오 등 국내 1800여 개 기업들의 주식 사무를 위탁받아 명의개서 대리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1998년부터 매년 위탁회사의 주식 업무 담당자들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해 왔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구승열 KB국민은행 업무지원본부 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은 회사의 주식 업무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다양한 업종의 회사 담당자들이 상호 교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증권 대행 서비스와 더불어 KB금융그룹의 차별화된 종합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