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김승연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미래혁신과 해외사업 총괄 맡아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18-12-02 12:44: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동원 한화생명 상무가 한화생명의 미래 혁신과 해외사업을 책임지는 역할을 맡았다.

한화생명은 4총괄 14사업본부 58팀 체제의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김승연 차남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6116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동원</a>, 한화생명 미래혁신과 해외사업 총괄 맡아
김동원 한화생명 상무.

김동원 상무는 이번 조직개편에서 영업, 지원, 미래혁신, 해외 등 4총괄 가운데 미래혁신 총괄과 해외 총괄을 함께 맡는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새 성장동력 확보 및 새로운 가치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업무 전문성과 역량을 고려한 것”이라며 “김 상무의 승진은 이번 조직개편과 별도로 한화그룹 임원인사에서 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 상무는 1985년 생으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세 아들 가운데 차남이다.

미국 세인트폴고등학교, 예일대학교 동아시아학과를 졸업했다.

2014년 3월에 한화L&C에 입사해 파견 형태로 한화그룹 경영기획실 디지털팀 팀장을 맡으며 한화그룹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2015년 12월에 한화생명 전사혁신실 부실장에 오른 뒤 2016년 4월에 상무로 승진했다. 지난해 12월부터 한화생명의 디지털혁신실에서 일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트럼프 "미국 내 틱톡 금지 90일간 유예할 수 있어", 취임식 날 발표할 듯
이재명, 서부지법 발생 난동 놓고 "사법부 파괴하는 용납할 수 없는 행위"
최태원 'SK하이닉스 HBM'에 자신감, "엔비디아 젠슨 황 요구보다 개발 빨라"
최태원 "수출주도 경제 바꿔야", '경제 연대' '해외투자' '해외시민 유입' 필요
윤석열 구속에 엇갈린 반응, 국힘 "사법부에 유감" 민주당 "국민 분노 덕분"
우리금융 회장 임종룡 해외투자자에 서한, "밸류업 정책 일관되게 추진할 것"
하나금융 함영주 베인캐피탈에 국내 투자 확대 요청, "새 사업기회 창출"
'내란 우두머리' 혐의 윤석열에 구속영장 발부, 현직 대통령 사상 처음
HD현대건설기계 필리핀서 굴착기 122대 수주, 세계 시장 점유율 확대 박차
비트코인 1억5544만 원대 1%대 상승, 트럼프 취임 기대에 강세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