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금융지주는 23일 서울 서대문구 농협 본관 미디어교육센터에서 젊은 직원을 대상으로 제3기 ‘NH미래혁신리더’의 활동보고회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NH농협금융 계열사의 젊은 핵심 인재들에게 혁신적 사고와 데이터 기반의 업무능력을 강조했다.
NH농협금융지주는 23일 서울 서대문구 농협 본관 미디어교육센터에서 젊은 직원을 대상으로 제3기 ‘NH미래혁신리더’의 활동보고회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앞으로도 혁신적 사고와 데이터 기반의 업무역량 강화를 통해 NH농협금융이 스마트 금융그룹으로 도약하는 데 앞장서 달라”며 “농협금융 구성원 모두는 조직의 혁신을 위해 과감히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검토해 반영하는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도 정착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NH미래혁신리더’는 2016년부터 NH농협금융지주 및 자회사의 젊은 직원들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사내혁신조직이다. NH농협금융의 미래와 변화, 혁신을 주도할 핵심 인재 육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NH미래혁신리더의 구성원들은 이날 보고회에서 ‘4차산업혁명 시대 새로운 점포전략’,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고객 경험 강화방안’ 등 NH농협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혁신모델과 연구과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회를 주도한 제3기 NH미래혁신리더는 교육과 현장의 과제를 접목한 문제 해결 중심의 인재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해 6개월 동안 활동해 왔다.
NH농협금융지주는 혁신 리더들이 제안한 구상안들을 검토해 현장에 반영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은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