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2018-11-13 12: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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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이 판매 서비스 만족도에서 시중은행 가운데 1위에 올랐다.
KEB하나은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8년 판매 서비스 만족도’ 순위에서 국내 은행 가운데 5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13일 밝혔다.
▲ 백미경 KEB하나은행 소비자보호본부 전무(왼쪽)와 한상록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민간부문 총괄상무가 시상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KEB하나은행 >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판매 서비스 만족도는 상품 판매 인력들의 상담태도, 업무지식 등을 놓고 영업점에서 서비스를 경험한 손님들이 내린 평가를 바탕으로 집계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그룹의 핵심가치인 ‘손님의 기쁨’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비자 중심의 경영문화를 위해 전체 임직원이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KEB하나은행은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상품을 내놓고 있다.
최근 신혼부부 및 결혼 예정자들을 위해 ‘신혼부부 전세론’을 출시했고 다자녀가구를 위한 ‘다둥이 전세론’도 선보였다. 또 8월 손님불편제거위원회를 세워 고객의 관점에서 업무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이번 수상은 손님의 기쁨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노력한 결과로 한결 같은 신뢰와 사랑을 보내준 고객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을 통해 손님의 불편은 없애고 편리함은 높여서 금융의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