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홍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이 정책세미나를 열어 힐링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황주홍 의원실은 7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2018 힐링산업의 전망과 과제’라는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정책세미나에서 김경미 농촌진흥청 연구관이 ‘농업의 힐링 산업화방안’을 발표하는 것을 시작으로 정부부처와 산하기관, 지방자치단체의 힐링산업 육성 사례가 제시된다.
세미나는 황 위원장의 개회사에 이어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의 축사, 이시형 힐링산업협회 명예회장의 격려사, 정부부처별 힐링산업 육성 사례 발표의 순서로 진행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문화체육관광부와 산림청, 농촌진흥청과 한국관광공사 등이 정부 부처별 모범 사례를 선보인다.
황 위원장은 “최근 자연을 활용한 치유와 휴양문화에 관심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힐링산업의 콘텐츠 발굴을 활성화하고 힐링산업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